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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트레스 해소방법, 셀프 보이스 트레이닝 추천해요

kimsss 2019. 11. 6. 08:00

노래방에서 스트레스 풀고 싶다는 생각이 들 때 큰소리로 노래하는 것만으로도 물론 스트레스 해소가 되겠지만 이왕 부른다면 프로처럼 잘 부르고 싶은 생각이 들은 적 없었나요? 그럴 때 많은 사람이 고음 소리를 내는 것만이 해소 방법이라고 생각합니다. 노래방이라면 자기 목소리에 맞춰 키를 낮추거나 올릴 수도 있지만요.

노래를 아주 잘하는 가수는 대개 음역이 엄청 넓어서 일반인은 가볍게 따라 부르는 것만으로는 잘 따라 부르기 힘들 수도 있습니다. 그럴 때에, 아주 조금이라도 발성의 요령을 알고 있으면 득음을 할 수 있을지도 모릅니다. 하지만, 제 목소리가 실제로는 어떤지 하는 것은 프로의 보이스 트레이닝 테스트를 보는 것이 가장 손쉬운 일이지만, 일단 그렇게까지 진지하게 하지 않아도 되는 분들을 위해 혼자서 간단히 집에서 할 수 있는 트레이닝을 몇 가지 소개해 드리고 싶습니다. 오페라와 같은 발성을 해본다.락이나 팝을 부르는 사람에게는 왜 오페라야? 라고 물으실 것 같지만, 이 오페라 같은 발성, 클래식의 발성은 모든 것의 기초가 된다고 생각합니다. 노래하다가 고음이 나면 뒷소리가 나고 갑자기 느낌이 변해 어라? 왜 이러지?라는 경험을 하신 적이 있으실 거예요고음은, 지성으로 억지로 내버리면 머지않아 목을 망쳐 버리게 되므로, 뒷소리를 많이 사용해, 단련해 가는 것을 추천합니다.

그렇게 함으로써 가냘픈 목소리밖에 나오지 않던 고음도 점점 굵어지고 강해져 갑니다. 또, 고음은 단련할수록 음역이 넓어져 꽤 높은 곳까지 편하게 내지를 수 있게 됩니다. 호흡법 노래할 때는 복식호흡이 기본입니다. 꼭 코로 들이마시는데 계속 부르다 보면 점점 코로 들이쉬는 것을 잊어버리고 입으로 숨을 쉬어버리곤 합니다.거기서 고음으로 접어들어 힘들어졌나 싶더니 항문에 힘을 주고 조금 무릎을 떨어뜨리면 하체가 제대로 받쳐지고 상체가 편안해 지므로 코로 들이쉬는 것도 잊지 않고 여유롭게 노래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상기의 사항들은 어디까지나 일반적으로 많은 사람이 해당되는가?라는 것이지, 성역은 사람마다 다르기 때문에 반드시 이 방법이 만인에게 맞는 것은 아니지만, 조금 시도해 보면 지금까지 이렇다고 생각했던 제 목소리가 바뀔지도 모릅니다.